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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정성호가 장모에게 돼지껍데기 팩을 만들어주려다 되려 혼이 난다. <사진=SBS> |
4일 방송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정성호가 장모의 '꿀피부'를 위해 친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돼지 껍데기 팩'을 직접 만든다.
앞서 주름 때문에 얼굴 리프팅 시술을 받고 싶다는 장모의 말을 듣고 정성호는 직접 피부 관리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장모의 얼굴에 오이 팩을 해주는 것에 성공한 정성호는 야심차게 돼지껍데기 팩을 준비했다.
그는 장모 몰래 부엌에서 돼지껍데기 팩을 만들려다 도리어 믹서기 두 개를 고장 내 장모의 심기를 건드렸다. 우여곡절 끝에 돼지 껍데기 팩을 만들었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장모가 거부하자 정성호는 자신의 얼굴에 바르며 적극적인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비롯해 정성호가 장모에게 선사한 특별 서비스는 4일 밤 11시15분 방송하는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