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를 여자로 느낀다. <사진=MBC `맨도롱 또똣` 8회 예고캡처>

'맨도롱 또똣' 8회 예고, 유연석 강소라 여자로 느껴…"이제 막 헷갈려"

[뉴스핌=이지은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본격적으로 서이안과 강소라 사이에서 갈등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맨도롱 또똣' 8회에서는 유연석(백건우 역)이 강소라(이정주 역)를 불편하게 느낀다.
 
이날 풍산(진영)은 정주에게 "누나때문에 다시 온거에요. 누나 두고 절대 못가요"라고 말한다.
 
건우는 "나 이제 불편해졌어. 정주에게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라며 다짐한다.
 
반면 지원(서이안)은 정주에게 "건우는 당신 곧 죽을 사람인줄 알아, 불쌍해서 잘해주는 거라구요"라며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으려한다.
 
그러나 건우는 정주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넌 내 마음이 다 공짜냐? 나도 막 헷갈려"라고 말하며 정주를 안아버려 건우의 마음이 정주에게 쏠린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해실(김희정)은 정근(이성재)이 리조트 사장이라는 것을 알고 실망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