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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
서현진은 3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식샤를 합시다2’가 끝났습니다. 답지 않게 아쉽네요. 촬영하는 동안 많이 웃고 많이 먹고 위로받고 크게 즐거웠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스태프분들과 애정으로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행복하셨길”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종영 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진은 촬영장에서 대본을 든 채 입술을 삐쭉 내밀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또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한 감독님들, 윤두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종영의 여운을 남겼다.
서현진은 극중 백수지를 연기하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가 하면 복스러운 먹방과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코믹 연기, 회를 거듭할수록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간 드라마 ‘삼총사’, ‘제왕의 딸, 수백향’, ‘불의 여신 정이’, ‘짝패’ 등 사극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서현진은 이번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서 현대극도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인상을 남기며 ‘서현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현진이 출연한 ‘현장토크쇼-택시’는 오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