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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에서는 서도영이 자가 면역성 염증에 양성 결과를 받았으나 윤손하를 위해 간 이식 수술을 결심한다. <사진=SBS `황홀한 이웃`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위험을 감수하고 윤손하를 위해 간 이식 수술을 해주기로 한다.
3일 방송하는 SBS '황홀한 이웃' 108회에서는 검사를 마친 찬우(서도영)가 의사로부터 결과를 듣는다. 찬우는 의료진으로부터 자가 면역성 염증에 대한 양성이 잡히고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수래가 아닌 본인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모두 파악한 이경(박탐희)은 "도대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며 속상해한다.
찬우는 "그 사람이 이걸 원하니까"라고 말한다. 수래가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찬우는 자신의 희생이 아깝지 않다.
한편 인섭(최일화)은 봉희(전익령)를 돕기 위해 봉희 소송건을 회사 법률팀에 맡기고 이 사실을 들은 대경(조연우)은 분노한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