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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중소기업협력재단> |
이번 협약식에서 재단과 코트라는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과제의 공동기획 및 수행, 동반진출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및 관리 등 동반진출 사업의 확대를 위한 긴말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의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서 동반성장 시너지를 해외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기업의 네임밸류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낮은 인지도로 인해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대기업과 함께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 지원, 국내 홈쇼핑사와의 협업을 통한 중기제품 해외홈쇼핑 방송지원, 한류문화 행사와 연계한 판촉전 및 상담회 등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민간주도의 공동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독려함으로서 ‘제2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동반진출을 통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와 국내 동반성장 정책의 외연확대를 적극 추진, 효과적인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을 위한 기관간 협업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충영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코트라는 협력 파트너로서 더욱 견고해 질 것이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및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