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션, 정창욱 셰프 '커룽지' 선택 "혜영이 딱 좋아하는 맛"…최현석 씁쓸

기사입력 : 2015년06월01일 23:08

최종수정 : 2015년06월01일 23:12

6월1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션이 정창욱의 요리를 선택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션, 정창욱 셰프 '커룽지' 선택 "혜영이 딱 좋아하는 맛"…최현석 씁쓸

[뉴스핌=대중문화부] 션이 아내를 위한 요리를 만든 정창욱과 최현석 셰프의 대결에서 정창욱의 손을 들어줬다.

6월1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지누션편으로 이어졌다. 이날 션의 주문이 펼쳐졌고 2라운드로 '아내를 위한 요리' 경연이 시작됐다.

정창욱은 커리와 누룽지를 이용한 '커룽지'를선보였다. 반면 최현석은 지중해 고급식재료인 샤프란 소스에 닭을 넣은 담백한 요리의 끝을 자랑했다. '혜품닭'으로 이름 붙인 음식을 맛본 션은 "어떻게 이런 맛이 날수 있느냐"며 "그냥 사랑이다. 소고기 보다 맛있다. 이 정도의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아내의 사랑을 받는 건 문제도 아닐 것 같다"고 만족했다.

두 요리를 맛본 션은 정창욱 세프의 커룽지를 선택하면서 "아내가 매운 맛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최현석 셰프의 요리도 정말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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