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방송한 SBS `달려라 장미` 119회에서는 류진이 고주원과 회사의 위기를 전국환에게 전했다. <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달려라 장미' 류진이 전국환에게 회사의 위기를 전했다.
6월1일 방송한 SBS '달려라 장미' 119회에서는 류진은 회사 내부의 비밀을 알게 돼 아침부터 황회장(전국환)의 집을 찾았다.
류진(장준혁)은 "황태자(고주원) 본부장을 두고 임시주총회가 열릴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여사(정애리)는 "해임이 아니라 승진이겠지"라고 말했다.
준혁이 망설이자 황회장을 "계속 말해봐라"며 귀를 기울였다.
이에 그는 "이대표가 2대 주주와 결탁하고 태자가 회사를 승계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다. 저도 가담하고 있었고요"라며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서 2대 주주의 뒷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기업 사냥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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