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90년대 인기 많아서 좋았던 이유는 "나이트 클럽" 폭소

기사입력 : 2015년06월01일 23:01

최종수정 : 2015년06월01일 17:01

`힐링캠프` 서장훈이 농구스타로 활약했던 당시 가장 좋았던 점을 꼽았다. <사진=SBS>

[뉴스핌=이지은 기자] '힐링캠프' 서장훈이 농구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의 '미식캠프' 특집에는 박수홍&김준현, 서장훈&돈스파이크, 김영광&이수혁이 출연해 맛집을 공개한다.

이날 MC김제동은 돈스파이크와 미식을 즐기게 된 서장훈과 첫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연세대 농구부 시절의 추억이 깃든 맛집을 찾았다.

서장훈은 김제동과 돈스파이크에게 추억의 맛집을 소개하며 "(이 곳에)이대 여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가끔 우지원, 이상민과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인기가 많아서 여러가지 상황이 좋았다"고 말하며 90년대 농구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제동은 "인기가 많아서 뭐가 좋았냐?"고 집요하게 물었고, 당황한 서장훈은 "나이트클럽을 포함해서"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서장훈의 대학교 농구부 시절 이야기는 1일 오후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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