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전통시장 칼부림 사건 조명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얼스토리 눈'에서 전통시장 칼부림 사건을 재조명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30년 마늘 장사를 하다 봉변을 당한 할머니의 기구한 사연이 소개된다.
할머니는 결혼 6년 만에 남편은 교통사고로 반신불수가 되었고, 3살짜리 딸과 1살짜리 아들을 건사하는 일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이후 시장에서 30년 넘게 마늘을 팔며, 작년에 남편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거동 못하는 남편을 보살핀 것은 물론 자식들을 키워냈다.
하지만 반평생을 바친 곳에서 할머니는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받았다. 지금도 사람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다고 말하는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아본다.
할머니는 무엇보다 자식들에게 해코지를 할까 두렵다고 고백한다. 한 평생 시장에서 살아온 마늘 할머니는 돌아올 수 있을까. 1일 밤 9시30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