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육성재, 우산 속 아이컨텍 ‘한 폭의 수채화’ 연출

기사입력 : 2015년06월01일 08:44

최종수정 : 2015년06월01일 08:44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육성재 <사진=(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육성재, 우산 속 아이컨텍 ‘한 폭의 수채화’ 연출

[뉴스핌=장윤원 기자]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과 육성재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빗 속 하굣길 연출을 완성,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암시했다.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측이 1일 공개한 촬영 스틸에는 이은비(김소현)와 공태광(육성재)가 여름비 속에서 한 우산을 쓴 채 시선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공태광은 이은비가 고은별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가 하면 은비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인간 비타민을 자처하며 활짝 웃을 수 있게 해줬다. 특히, 지난 9회 방송에서는 “하이, 이은비”라고 진짜 이름을 불러주며 “네가 누구든 상관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공태광의 순애보에도 불구하고 김소현은 오직 한이한(남주혁)만을 바라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두 사람이 한 우산을 쓸 정도로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이은비를 향한 공태광의 외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소현과 육성재의 설렘 가득한 하굣길 현장은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