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본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미인도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해 알아본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동서양의 미인도를 통해 본 아름다움의 비밀과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는 미술평론가 손철주,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성형외과 전문의 홍기석과 아나운서 최시중, 이승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취업성형' '관상성형' '성형관광' 등 현재 외모지상주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심지어 갓난아기까지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 동서양의 미인도를 통해 과거 미인의 모습과 21세기 미인의 모습을 분석해본다.
또 아나운서가 되기 전 외모 때문에 3년동안 고배를 마셨던 이승연 아나운서의 사연이 공개된다. 그는 현재 "KBS 13년차 아나운서지만 아직까지도 외모 때문에 서러움을 겪고 있다"며 최시중 아나운서의 외모 차별에 대한 만행을 폭로했다.
이승연 아나운서의 발언에 발끈한 최시중 아나운서의 반론이 이어지며 다른 남성 출연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들의 불꽃 튀는 폭로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는 1일 오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