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짬뽕은 어디 음식? 중국 남자는 퇴근 후 저녁차려…한중일 문화차 공개 <사진=‘황금알’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MBN ‘황금알’은 1일 밤 11시 ‘한중일 생활 삼국지’ 편을 방송한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경쟁자로 오랜 시간 함께한 한국 중국 일본은 겉모습은 비슷해도 속은 180도 다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생생한 자국문화 이야기와 서로를 향한 오해와 진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한중일의 살아있는 역사의 산물 짬뽕에 얽힌 속설을 밝힌다. 짬뽕은 중국이 만들고 일본에서 개량하고 한국에서 완성됐다고 하는데, 황금알 패널들은 이 말이 사실인지 각자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한중일 남성의 대표적인 특징에 대해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각 나라 전문가들은 “일본 남자는 말이 없는 반면 한국 남자는 뻥이 세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중국 전문가가 “중국 남성들은 퇴근 후에 집에 와서 저녁밥을 한다”고 말하자, 방송인 안선영이 “중국 남자랑 결혼할 걸”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해 큰 웃음을 줬다.
더불어 혼수에서 집 장만, 축의금까지 한중일의 개성 넘치는 결혼문화를 파헤친다. 방송에 따르면 결혼은 중국이 가장 빨리 하고, 이혼은 한국이 가장 많이 한다.
글로벌 친구를 사귀기 위한 알짜정보도 전한다. 선물할 때 한국은 가격, 중국은 크기, 일본은 포장에 신경 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