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기린과 실랑이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기린과 깜찍한 밀당을 펼쳤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엄지온은 오포읍 청정 소녀답게 처음보는 낯선 동물들과도 거리낌없이 어울려 눈길을 끌었다.
지온은 직접 기린 먹이 주기에 도전해 당근과 배추를 들고 성큼성큼 다가갔다. 기린은 먹이를 먹기 위해 지온의 코앞까지 다가왔다.
지온은 배추를 기린에게 순순히 넘기는 듯 하다가 돌연 손으로 꼭 잡고 넘기지 않아 기린과 실랑이했다. 기린을 향해 당근을 내밀던 지온이 장난기가 발동한 듯 자신의 입 속으로 넣기도 했다. 이후 지온은 아빠 엄태웅을 향해 베시시 순둥이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