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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지영, 역대급 무대에 멘붕…김창렬·케이윌·리지 판정단 합류

기사입력 : 2015년05월31일 15:50

최종수정 : 2015년05월31일 15:50

`복면가왕`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제공>
'복면가왕' 백지영, 역대급 무대에 멘붕…김창렬·케이윌·리지 판정단 합류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의 백지영이 멘붕에 빠졌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백지영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인간미(?)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매주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추리력과 직감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던 백지영이 이번 방송에서는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 "오리무중 정도가 아니라 타조무중급(?)이다" "누군지 모르니 말도 못하겠고 너무 답답하다"는 등 혼란스러워 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판정단들도 "역대급 고난도다"며 단체 멘붕에 빠져 제작진에게 끊임없이 힌트를 요청했다. 
 
또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잘하는 보컬이다" "음악 소화력이 예술이다" 등 음악적으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무대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복면가왕'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가요계 악동 김창렬, 검증된 가창력의 가수 케이윌,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합류한다. 김창렬은 "나는 파일럿 방송 때 가면 쓰고 나왔던 케이윌도 못맞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대급 무대가 펼쳐지는 MBC '일밤-복면가왕'은 3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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