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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와 김준현이 31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SBS 런닝맨> |
[뉴스핌=이현경 기자]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 천외한 미션에 유이와 개그맨 김준현이 도전한다.
31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독보적인 먹보 김준현과 변함없이 남성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유이가 출연해 이색 먹방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레이스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짜장면을 놓고 펼친다. 전국 방방곡곡 이색 짜장면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해 게스트인 김준현과 유이 모두 블랙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내 각양각색의 짜장면 영상이 공개되면서 블랙리스트 레이스의 정체가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넋을 놓은 채 연신 "진짜 맛있겠다"라는 말만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자 출연진들은 들뜬 마음으로 본인이 선택한 중식당으로 흩어졌다. 그러나 그곳에서 기다리던 황당무계한 미션에 "도대체 이게 또 뭐하는 거냐. 그냥 좀 먹자"고 버럭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유이와 김준현이 짜장면 먹방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31일 오후 6시10분 방송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