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태린·태오 남매가 마트로 향한다. <사진=SBS> |
30일 방송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강원도 산골에서 시골 육아 중인 배우 리키 김이 태남매(태린, 태오)와 읍내 대형 마트 나들이를 나선다.
성대한 저녁 만찬을 준비하겠다는 아빠 리키의 포부 아래 태남매는 난생 처음 '마트 장보기' 미션을 받게 됐다.
태남매는 아빠가 알려준 재료 외에는 절대로 사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마트에 들어사자마자 태오는 장바구니에 거침없이 물건을 주워담기 시작했다. 급기야 이를 저지하기 위해 누나 태린이가 나섰다. 누나를 피하기 위해 도망다니던 태오가 마트 내 빵집에서 돌연 울음을 터뜨렸다. 쾌활하게 뛰어다니던 태오의 갑작스러운 통곡 앞에 아빠 리키와 누나 태린도 깜짝 놀랐다.
강원도 산골로 간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과 태남매의 좌충우돌 라이프는 30일 오후 5시 방송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