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서서히 드러나는 결말, 윤주희는 법적 처리받고 류진은 이영아 포기? <사진=SBS `달려라 장미`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윤주희는 동영상 유포 혐의로 재판을 받게되고 류진은 이대연과 윤유선의 관계를 알게되는 등 '달려라 장미'가 결말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윤주희와 류진이 고주원과 이영아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모양새다.
'달려라 장미' 정애리가 윤주희의 동영상 유포 협박 악행을 알아채고 사건 재조사를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SBS '달려라 장미' 118회에서는 정애리(홍여사이 윤주희(강민주)의 악행을 모두 알게된다.
이날 정애리는 장미(이영아)와 민철(정준) 동영상 유포자가 윤주희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정애리는 사건을 재조사할 것이라고 말하며, 윤주희에게 "태자(고주원)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고 못박는다.
반면 준혁(류진)은 평문(이대연)의 방 서랍에서 연주(윤유선)와 함께 찍은 사진과 반지를 발견하고 당황해한다. 앞서 이대연과 윤유선은 이영아를 향한 류진의 마음을 알고 둘의 관계를 정리했다.
한편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달려라 장미'는 29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며, 오는 6월 5일 당초 계획보다 3회 연장된 123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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