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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79년생 김동완, 91년생 엑소 수호·93년생 지수 사이에서 '진땀'

기사입력 : 2015년05월29일 23:17

최종수정 : 2015년05월29일 09:38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포항 적응기를 갖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79년생 김동완, 91년생 엑소 수호·93년생 지수 사이에서 '진땀'

[뉴스핌=이지은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포항으로 향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07회에서는 김동완이 영화 촬영을 위해 포항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지된 촬영 며칠 전부터 현장에 도착하여 스태프, 배우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는 김동완은 이번에도 역시 미리 촬영 현장을 찾아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특히 김동완은 포항에 도착하자마자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EXO(엑스)의 수호, '앵그리 맘'으로 스타덤에 오른 지수와 촬영 전 미리 만남을 가졌다.
 
79년생 김동완은 후배들과 친해지려 노력했지만 91년생 수호, 93년생 지수와 생각보다 많은 나이차이로 인해 뜻밖의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
 
또 그는 남는 시간동안 혼자서 포항 명소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간식을 싸 들고 찾아가는 등 촬영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한편 김동완의 포항 현지 적응기는 29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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