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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치매 증상 70대 할머니 무난한 일상생활 비결은? "조기 진단 후 치료"

기사입력 : 2015년05월27일 09:53

최종수정 : 2015년05월27일 09:53

`생로병사의 비밀` 치매 <사진=KBS>
'생로병사의 비밀' 치매 증상 70대 할머니 무난한 일상생활 비결은? "조기 진단 후 치료"

[뉴스핌=장윤원 기자] 80세 이상 노인들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치매,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우리사회에서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치매는 완치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치매를 조기 발견해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다. 27일 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치매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50~60대는 가장 두려운 질환 1위로 치매를 꼽았다. 치매는 암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으로 꼽힌다. 보호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치매 환자의 이상행동이다.
 
한편,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치매 치료의 방법은 증상을 조절하고 진행을 늦추는 것이다. 치매를 완치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진단해 치매가 심해지기 전에 치료제를 찾는 것. 때문에 지금 의학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다.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심각한 초기 치매증상을 보였던 70대의 할머니가 1년 후 치매환자 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함께 조명한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27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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