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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평소 멜로 영화 좋아해”…“여자는 여우같이 굴어야” 연애관 밝혀 <사진=패션매거진 엘르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최근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주연 배우 김사랑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김사랑은 “제목부터 맘에 들었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첨밀밀’인데 우연찮게 이번 드라마 홍보차 오마주 티저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한테 좋아한다고 먼저 말한 적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해보니까, 역시 여자는 조금 의뭉스럽고 여우 같이 구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라”면서 “독립적인 성격이라 결혼에 대해서는 급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드러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순수한 사랑을 감성적으로 녹여낸 서정 멜로다. 오는 29일 밤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6일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 등장해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뽐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