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과 거짓결혼식 결심 "한번이라도 옆에 서고 싶다"

기사입력 : 2015년05월25일 19:53

최종수정 : 2015년05월25일 19:53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정애리 부탁으로 고주원과 거짓결혼식을 결심했다. <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달려라 장미' 윤주희와 고주원이 거짓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 114회에서 정애리(홍여사 역)는 윤주희(강민주 역)를 찾아갔다.

이날 홍여사는 민주를 찾아가 태자(고주원)와 거짓결혼식을 올릴 것을 요구했다.

이에 민주는 "결혼식만요?"라고 물었고, 홍여사는 "식만 올리되, 일체 결혼생활은 없다. 사람들 관심이 가라앉으면 조용히 수습할 거니까"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여사는 "모두 네가 벌인 짓이니까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니?"라고 말했고, 주희는 "하겠습니다. 식을 올리는 게 오빠를 위한거라면 할게요. 태자오빠를 위한 제 진심이니까요"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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