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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고주원, 결혼기사에 윤주희 찾아가 분노 폭발…"이제 너 못 믿어"

기사입력 : 2015년05월25일 19:33

최종수정 : 2015년05월25일 19:33

`달려라 장미` 고주원과 윤주희의 결혼기사가 터졌다. <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모든 사태의 원인 윤주희를 찾아갔다.
 
25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고주원(황태자 역)과 윤주희(강민주 역)의 결혼기사가 터졌다.
 
이날 태자는 자신과 민주의 결혼기사가 터진 것을 알고 민주의 짓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민주를 찾아간 태자는 "너 정말 사람 끝까지 농락할래?"라며 결혼기사를 민주에게 보여줬다. 태자는 "네 짓이잖아! 이제는 네가 뭐라고 해도 못 믿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민주는 "무슨 소리야? 나 아니야. 이거 진짜 나 아니야"라며 부정했지만, 태자는 "아무 것도 모른 척 시치미 떼지마. 네 짓이잖아! 이제는 네가 뭐라고 해도 못 믿어"라고 분노했다. 
 
이어 "이래도 내가 너랑 결혼할 거 같아? 무슨 짓을 해도 너랑은 다시는 안 엮이니까 단념해"라고 분명히 말했다.
 
한편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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