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누션 출연, 지누의 냉장고서 정혜영 아닌 여자의 흔적 발견?

기사입력 : 2015년05월25일 21:27

최종수정 : 2015년05월25일 20:32

`냉장고를 부탁해` 지누의 냉장고에서 수상한 여자의 흔적이 발견됐다. <사진=JTBC>

[뉴스핌=이지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지누의 냉장고에서 여자의 흔적이 발견됐다.

2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누션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날 MC김성주는 "쉬는 시간에 지누씨가 냉장고 주변을 서성거리더라"며 지누의 수상한 행동을 제보했다.

이에 지누는 "살살해달라"며 귀여운 엄살을 부렸다. 하지만 지누의 냉장고를 뒤지자마자 MC들은 누군가가 만들어 준 듯한 수제 화장품과 낯선 여인의 필체를 발견해 시선을 끌었다.

또 같은 멤버인 션 조차 지누를 의심하는 상황이 펼쳐지자 지누는 "스타일리스트가 바르라고 줬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MC들은 "지누션의 스타일리스트를 모셔오라"며 필적 대조까지 요구해 지누를 더욱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누의 비밀스러운 냉장고는 25일 오후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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