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천호진 협박 김혜선, 정원중에 접근…‘25년전 악연’ 밝혀지나 <사진=‘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자신을 협박하는 김혜선을 오히려 당황하게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태수(천호진)는 정애(김혜선)가 사채업자에게 돈을 꾼 사실을 알고 오히려 협박을 했다.
앞서 정애는 태수가 과거 상준(지완의 돌아가신 아버지)의 통장을 훔친 사실을 빌미로 태수를 협박해 왔다.
한편, 태수와 헤어지고 로비를 나서던 정애는 경수진의 아빠 재철(정원중)과 태수가 인사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정애는 재철이 과거 세기은행에서 대리로 근무했던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재철에게 접근해 일부러 커피를 쏟아 명함을 받아냈다.
과거 재철은 태수와 은행에서 은행원과 고객으로 만난 바 있다. 당시 태수는 지완의 부친 김상준 돈을 가로채 자신이 몰래 챙겼으며, 이 사실은 정애만이 알고 있다.
태수에게 돈을 뜯어내지 못한 정애가 앞으로 또 어떤 사건을 꾸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