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이규한 "퇴교라는 말에 자극 받아"…교관 "정신력 키우기 위해 일부러"

기사입력 : 2015년05월24일 19:00

최종수정 : 2015년05월24일 19:00

24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2`에서 이규한이 "퇴교라는 말에 더 악에 받쳐 하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MBC `진짜사나이2`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2' 이규한이 자존심을 긁는 말인 '퇴교' 때문에 훈련하면서 자극받게 됐다고 밝혔다.

24일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2'에서는 SSU 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교관들은 멤버들에게 "못하면 바로 퇴교다"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이에 이규한은 "퇴교라는 말이 더 승부욕을 자극한다.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관들은 '진짜사나이2'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퇴교라는 말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이유는 정신력을 키우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이어 "SSU는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때문에 체력과 정신력까지 모두 갖쳐줘야 한다. 그래서 더욱 강압적으로 훈련을 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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