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vs지상렬 설전, 호루라기 려욱이냐 블락비 태일이냐 '설전'

기사입력 : 2015년05월24일 17:29

최종수정 : 2015년05월24일 17:29

24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 호루라기의 정체를 두고 김구라와 지상렬이 설전을 펼쳤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김구라와 지상렬이 '호루라기'의 정체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24일 방송한 MBC '복면 가왕'에는 호루라기가 등장해 '인형'을 불렀다.

김구라는 호루라기에 대해 "려욱이다. 내가 장담한다. 아니면 영화 '위플래시'의 교수처럼 대머리 가발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나는 블락비의 태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라면 정말 머리를 빡빡 밀겠다"고 선포했다.

한편 이날 호루라기의 정체는 블락비의 태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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