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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환테크의 '스테디 셀러' 달러예금·달러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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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달러투자] <2> 안정성 높은 달러예금 vs 금리 높은 달러RP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2일 오후 5시 6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올해 하반기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국내 수출 부진 등으로 달러 강세 전망이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원화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을 보면 강세 유인이 우세하지만 계속되는 수출 부진으로 외환당국도 원화의 '나홀로 강세'를 지켜보고만 있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포트폴리오내 달러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통화를 다변화하는 전략을 실행해야한다고 충고한다.

환 투자에서 가장 쉽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접할 수 있는 달러 자산을 찾아보라는 것. 그중에서도 달러예금이나 달러RP(환매조건부채권) 같은 상품은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스테디 셀러'다.

◆ 달러RP, 달러 예금보다 금리 최고 2배 이상 높아

달러RP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달러표시 국공채, 또는 달러표시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RP는 환매조건부채권이라고도 하는데, 짧은 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 매입하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라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

2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기관간 달러표시RP 월말 잔량은 지난 4월말현재 27억달러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53% 급증했다. 대형증권사인 삼성증권(1억9800만달러)·신한금융투자(8500만달러)·한국투자증권(5800만달러)에서도 꾸준히 판매잔액이 늘고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영업 담당자는 "달러RP 운용 계좌(Book)의 경우 만기가 도래해도 자금을 빼내는 투자자들이 거의 없다보니 항상 한도가 꽉꽉 차서 (운용이) 돌아간다"고 말했다.

각 사의 달러 RP금리를 비교해보면 투자기간 별로 대신증권이 제시하는 금리가 업계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신한금융투자나 NH투자증권은 최소가입금액의 제한이 없어 소액 투자에 유리했다. 다만, 대신증권 특판 상품의 경우 최소 가입금액이 1만달러(약 1000만원)로 거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삼성증권도 1000달러 수준으로 다소 높은 편이었다.

증권사별 달러RP 금리 비교 <자료=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KDB대우증권, 현대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각 증권사>
최근 대신증권에서 특판에 나선 달러RP는 달러 예금대비 최고 2배 수준인 연 2%의 금리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대신증권은 당초 한도를 설정하고 선착순으로 판매를 계획했으나, 관계자는 시장의 수요에 따라 판매 한도는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녀 유학 자금이나 달러 강세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금 등 1만달러 이상 50만달러 미만의 거액 단위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동국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마케팅부 팀장은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 달러 강세에 대비할 수 있고 은행에 외화예금을 넣어둔 거액 자산가들이 달러RP를 통해 높은 금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국내 정기예금 금리가 1%대 후반이고 입출식 CMA금리도 연 1.7% 수준인 지금, 외화로 연 2%의 금리 제공은 충분히 투자 메리트가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특판 달러RP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은행에 예치된 달러예금이 있어야 하며, 은행 달러예금 계좌에서 증권사 해외투자 계정으로 송금을 해야한다. 따라서 은행에서 환전에 사용되는 수수료, 또는 은행계좌에서 증권계좌로의 송금 수수료 등을 감안해 투자를 하는 주의가 요구된다.

김 팀장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주거래은행을 활용해 증권계좌로 송금하면 환전수수료나 외화 송금 수수료가 크게 절약될 수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야하고, 이번 상품은 3개월물로 5억원 이내에서 단 한번의 특판금리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RP상품은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이다. 무엇보다도 환차익의 기회가 있는 만큼 환차손 가능성도 있기에 이에따른 위험성도 인지해야한다.

◆ 수수료 우대에 예금자보호까지 '달러예금'

달러 투자의 대표적인 상품인 달러예금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금리는 달러RP보다 낮지만 5000만원 한도내에서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송금 및 환전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중 개인들의 예금잔액은 65억달러로 지난 2004년 9월말 이후 10년7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은행>
이처럼 개인들도 점점 외화예금을 늘려가는 추세인 가운데 시중은행에서도 다양한 특색의 외화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4월말 기준 달러예금 판매잔액이 100억달러(94억7200만달러)에 육박했다. 이는 우리나라 거주자의 전체 달러예금 잔액의 22%를 차지하는 규모다.

외환은행의 'HIFI PLUS 외화적립예금은' 자유롭게 외화를 적립하면서도 고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정기예금의 금리를 제공하면서 만기전에 5번 이내에서 분할해 인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예금의 3개월 평균잔액이 5만달러 이상일 경우 송금수수료, 외화현찰 인출수수료, 여행자수표 판매 수수료 등을 100% 우대해준다.

예금금리를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정기예금 1년 고정금리는 0.6% 수준, 변동금리는 0.56% 수준이다. 만일 향후 미국 금리 인상을 염두에 둔다면 변동금리 가입도 생각해볼만하다.

신한은행은 외화예금을 원하는 통화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한 '외화 체인지업 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예를들어 달러예금을 전환해 위안화와 원화로 나눠 예치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지정한 환율로 환전해 자동이체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만 보통예금이므로 금리대는 연 0.005%로 높지 않은 편이다.

우리은행에서는 환율 변동에 따라 외화이체·매입 금액을 조절하는 예금상품을 판매중이다. 전일 환율이 최근 3개월 평균 환율의 90% 수준보다 낮아 원화가 강세가 됐을 경우 이체(매입)금액을 늘리고 반대의 경우 줄이는 시스템이다.

이같은 자동이체 적립서비스를 이용해 외화를 매입할 때는 환전 수수료를 80%까지 우대해주며, 외화현찰 인출 수수료나 해외 송금 수수료도 무료다. 금리는 6개월 이상이 0.6%, 1년 정기예금이 0.79%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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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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