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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사진=KPGA 제공] |
최진호는 23일 인천 스카이72CC 오션코스(파72·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최진호는 공동 2위인 강성훈(28·신한금융그룹), 왕정훈(20)을 1타 차로 제쳤다.
최진호는 2006년 신인왕으로 2012년 메리츠 솔모로 오픈에서 우승했다.
왕정훈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무려 9언더파 63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왕정훈은 지난해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1위에 올라 올해 아시안투어 출전권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국가대표를 지낸 이수민(21·CJ오쇼핑)은 이날 9언더파를 쳐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군산CC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승혁(29)이 7언더파 209타로 단독 6위,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 등 4명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7위다.
최경주는 이날 4언더파를 쳐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