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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서 맨손 고기잡이의 달인을 공개한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맨손 고기잡이의 달인을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맨손 고기잡이의 달인을 만나 그 비법을 공개한다.
낚싯대도 그물도 그 어떤 장비도 필요 없이 오로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맨손 고기잡이의 달인은 38년 경력의 권세국(52) 씨다.
매일 밤 경북 문경의 강가에 나타나는 달인은 수경 하나를 쓰고 수영을 하는 듯 강물을 휘젓고 다니다 금방 물고기를 잡는다.
달인은 "한 손으로 퇴로를 막고 다른 한 손으로 빠르게 물고기를 낚아채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라고 전한다. 심지어 그는 손에 느껴지는 감촉만으로 물고기의 종류까지 알아맞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맨손 고기잡이의 달인 권세국 씨는 루어낚시 고수와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맨손 낚시에 담긴 달인의 인생 이야기는 18일 저녁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