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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디다스> |
이날 오전 10시 부산 시립 미술관에서 시작해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를 건너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10km를 달리는 이번 레이스에는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2만여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이번 2015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은 슈퍼주니어 은혁과 이특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아이돌 F(x) 루나와 빅토리아, 탤런트 손수현 등 많은 인기 스타들과 서울삼성썬더스 이상민 감독, 농구 해설의원 현주엽 등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특히 전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대회에 직접 참석해 페이스메이커로 1시간동안 달려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레이스에 보내주시는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이 더욱 더 만족할 만할 대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