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SK증권은 사모투자펀드(PEF)를 구성해 화장품 OEM·ODM업체인 비앤비코리아를 인수를 추진중이다.
13일 투자은행 IB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PEF를 구성한 뒤 외부투자자를 유치해 비앤비코리아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투자 규모, 투자방법 등은 확정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비앤비코리아는 '마유크림'으로 유명한 업체이며, 설립 당시 매출액이 7억원에 불과했으나 3년 만에 240억원으로 30배 이상 커졌다.
한편, SK증권은 이와 관련 "PEF 구성에 대해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투자금액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