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 ‘LOSER’와 ‘BAE BAE’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2위를 고수 중이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LOSER’와 ‘BAE BAE’가 13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과 벅스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공개 이후 13일간 음원사이트 일간, 주간 차트도 싹쓸이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빅뱅은 지난 8일에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World Digital Songs)’ 차트 1,2위를 석권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13일 오전 8시 기준 ‘LOSER’와 ‘BAE BAE’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1695만 4038뷰, 1396만 9073뷰로 도합 3092만 3111뷰를 기록 중이다.
특히 현재 SM 보아와 아이돌 후배들이 대거 솔로로 출격한 상황에서 빅뱅의 기세를 꺾을 이가 없다는 점이 주목된다. 빅뱅은 싱글 두 곡을 가지고 5월 가요계를 평정한 셈이다.
한편, 빅뱅은 ‘LOSER’와 ‘BAE BAE’가 수록된 프로젝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M, A, D, E 등 총 4장 싱글 앨범을 선보인 후 9월 ‘MADE’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