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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전년비 21.6만명 증가에 그쳐…26개월만에 최저(상보)

기사입력 : 2015년05월13일 08:55

최종수정 : 2015년05월13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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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어업에서 전년대비 8.6% 감소 영향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4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21만6000명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3년 2월 20만1000명이 증가한 이후 최저다.

올들어 취업자수는 30만명대로 낮아졌다가 거의 2년만에 다시 20만명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13일 '2015년 4월 고용동향'을 통해 4월 취업자는 2590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래프=통계청>

통계청은 강수일수 증가, 기온 하락으로 농림어업(전년동월대비 -8.6%)에서 취업자 감소폭이 컸다는 설명이다. 금융 및 보험업(-8.2%)과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6.8%) 등에서도 취업자가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은 65.6%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다.

4월 실업자는 105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3000명(2.2%) 증가했다. 청년층과 50대 이상의 구직활동이 증가하면서 실업자도 늘었다. 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과 같았다.

청년실업률은 10.2%로 지난 2월 11.1%로 정점을 찍은 뒤 다소 낮아졌다.

실업자에 시간관련 추가취업가능자, 잠재경제활동인구 등을 합친 체감실업률은 11.3%로 전월(11.8%)대비 0.5%p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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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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