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볼빅(회장 문경안)이 2015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시니어투어(챔피언스투어)를 앞두고 이부영(51), 문정욱(51)을 영입해 KPGA 시니어 선수단을 꾸렸다.
볼빅은 이로써 기존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시니어 선수단과 함께 남녀 시니어 선수단을 운영한다.
지난해 KPGA 챔피언스 투어에 데뷔한 이부영은 준우승 2회로 상금순위 3위에 올랐다.
이부영은 “챔피언스 투어 데뷔 2년 만에 볼빅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규투어 시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아 보지 못한 아쉬움을 챔피언스 투어 우승으로 달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볼빅은 12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에서 ‘2015 볼빅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