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LIG투자증권은 8일 엔에스쇼핑이 백수오 사태에 따른 영향이 없음에도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했다며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에스쇼핑의 백수오 방송은 3회 뿐이며 누적취급고 3억원, 매출액 1억원으로 의미없는 수준”이라며 “현재 주가는 백수오 리스크를 필요이상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백수오 사태 이후 엔에스쇼핑의 건강기능식품 취급고는 전년대비 20% 신장하며 순항 중이다. 또 충성도가 높은 40~50대 고개 비중이 65%이며 업계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해 높은 수준의 픔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엔에스쇼핑의 과징금은 4억원으로 홈쇼핑 6개사 중 가장 낮다”며 “미래부의 홈쇼핑 재승인도 무난히 통과해 모든 정책리스크가 해소됐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