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아`로 컴백한 전효성이 4종 셀카를 선보였다. <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26)이 두 번째 솔로 앨범 '판타지아(FANTASIA)'로 컴백한 가운데, 팬들을 위한 4종 셀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효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해' in to you. 판타지아 FANTASIA 전효성. 1st Mini Album. 20150507. 지친 애기들을 위한 선물.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전효성이 얼굴이 드러나는 커다란 인형탈을 뒤집어 쓴 채 4가지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거나 임술을 내밀거나,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고 하트를 만드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효성은 이날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총 5곡이 담긴 솔로 음반으로 전효성이 직접 수록곡 작사 참여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반해'는 처음 본 순간 남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것이다.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와 그의 사단인 싱어송라이터 Jakops가 공동 작사, 작곡을 맡았고, 영광의 얼굴들이 편곡을 맡았다.
한편, 전효성은 이날 오후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으로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판타지아'는 오는 30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