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열애설에 휩싸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한국 인맥이 화제다.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래퍼 빈지노(29·본명 임성빈)와 열애설에 휩싸인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24)가 의외의 한국 인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한국 연예인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열애설의 상대인 빈지노와 엠버와 함께 귀여운 목소리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션을 하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B1A4의 진영, 바로, 신우와 셀카를 찍어 올리기도 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가장 좋아하는 B1A4를 다시 만났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지난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KCON'에서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이 때 유인나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태양과 지드래곤의 '굿보이(Good Boy)'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으며, 김준수의 '언커미티드(UNCOMMITTED)' '인크레더블(INCREDIBL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 개그맨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이 이룬 '형돈이와 대준이'와 인증샷도 게재해 눈길을 끈다.
한편, 4일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의 열애설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이미 힙합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하며 최근 서울 등에서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