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월화드라마 `화정` 아역 윤찬영과 셀카를 찍었다. <사진=서강준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서강준(22)이 아역 윤찬영(14)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강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홍주원! 오늘부터 바톤터치! 고생했어 찬영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강준과 윤찬영이 한복을 입은 채 나란히 미소짓고 있다. 밝은 햇살 아래 두 사람은 하얀 이를 드러내 닮은 듯 다른 미소로 눈길을 끈다.
서강준과 윤찬영은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조선의 유력가문 풍산 홍씨의 일족으로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의 장자 홍주원 역을 맡았다.
그동안 홍주원의 아역을 연기했던 윤찬영 대신 성인이 된 홍주원으로 서강준은 '화정' 7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그는 고위 중신들 앞에서도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는 천재성을 지녔으며, 정치적 신념을 함께하는 광해군(차승원)꽈 마음을 나눈 정인 정명공주(이연희)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정' 7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