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 일대에 짓는 '수지 e편한세상 시티'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최고 16층, 1개동, 280실 규모다. 면적 별로 보면 전용 18㎡ 224실, 29㎡ 28실, 31㎡ 28실이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내년 2월 개통 예정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판교까지 5정거장, 서울 강남까지 9정거장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광교·상현IC(나들목)도 가깝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한국난방공사와 두산기술연구소 등 용인 수지 연구개발단지에 있다. 약 125개 업체가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도 가깝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용인 수지에서도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으로 꼽힌다. 신세계 백화점, 롯데마트,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등이 가깝다.
현재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
한편 대림산업은 지난 3월 용인시 수지구에서 'e편한세상 수지'를 분양했다. 계약 3일만에 다 팔았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3일만에 전 가구 계약이 마감된 e편한세상 수지단지 안에 있다"며 "이미 수요자들로부터 입지적 장점을 검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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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e편한세상 시티'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