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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사진=유튜브 캡처> |
박지성은 1일 오후 5시15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벨기에의 수원 JS컵 2차전에 앞서 그라운드로 내려왔다.
이날 중계를 맡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문성 위원은 "박지성이 편하냐, 박서방이 편하냐"고 우스갯소리를 건넸다.
박지성은 "아무래도 아직은 박지성이 가장 편하다"며 "오늘 JS컵 벨기에와 경기는 이승우 등 우리나라의 차세대 축구스타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해설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박지성은 "박문성 위원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참겠다"고 언급,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한국과 벨기에는 이날 JS컵 2차전에서 격돌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