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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호텔 특설링에서 격돌하는 메이웨더 주니어(왼쪽)와 파퀴아오 <사진=SBS> |
메이웨더 시니어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들 메이웨더 주니어가 파퀴아오를 이길 것”이라며 “우린 언제 붙어도 파퀴아오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메이웨더 시니어는 한때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심지어 아들을 이기기 해주겠다며 고액 스파링을 제안하고 다니기도 했다.
파퀴아오도 맞불을 놨다. 전인미답의 8개 체급 타이틀 보유자인 파퀴아오는 “메이웨더의 자신이 자만이란 걸 모두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싱계 최고스타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은 3일 오전 SBS가 생중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