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동부증권은 30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 연내 한차례 수준에 그칠것으로 예상했다.
박유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다음 FOMC는 6월 16일로 연준이 6월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았으나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 혼조에 근거해 여전히 금리인상 시기를 가늠하는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리인상 시점은 오는 3분기(9월)중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인상을 단행하더라도 연내 한 차례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인상 시기가 불투명한 만큼 2분기 중에는 달러 약세 조정이 이어지겠으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불거질 3분기부터 반등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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