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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35m 드리블을 하며 수비수를 3~4명 제쳤다. <사진=SBS스포츠 방송캡처> |
지난 29일 한국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2015 수원 JS컵' 첫 경기를 가졌다.
이날 이승우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했으며 전반 34분 수비수 3~4명 뿌리치며 엄청난 드리블을 선보였다.
이승우는 수비수를 제치고 35m 드리블을 선보인 뒤 오른발 슈팅을 가격했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에게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태용 코치, 이용수 기술위원장 등은 경기장을 찾아 이승우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후반 6분 나온 이동준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우루과이를 1-0으로 물리쳤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