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강은탁과 이별준비?…"오늘 내가 밥 차려줄게"

기사입력 : 2015년04월29일 21:04

최종수정 : 2015년04월29일 21:04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강은탁에게 저녁을 차려줬다.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강은탁과 이별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박하나(백야 역)은 강은탁(장화엄 역)과 정삼희(이효영)의 집에 찾아갔다.

이날 백야는 화엄에게 "정작가님 대구갔어. 집 몇시간 빌렸고"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항상 얻어먹기만 했으니까. 오늘은 내가 근사하게 차려줄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엄은 "됐어. 내가 해줄게"라고 말렸지만 백야는 "예행연습 겸. 앞으로 떨어질 일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감췄다.

밥을 먹던 화엄은 백야의 요리를 맛보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해줘"라고 말했지만 백야는 차마 대답을 이어가지 못하다 "이런건 가끔 먹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백야는 화엄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애정이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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