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 우천으로 잠실과 문학의 경기를 취소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기자] 우천으로 인해 서울 잠실구장과 인천 문학구장의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던 서울 잠실구장의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지방에는 오전부터 계속해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비 예보가 있어 KBO 측에서 일찌감치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어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5차전도 취소됐다. 4연패에 빠진 SK와 마무리 김진성이 부상으로 빠진 NC가 비로 인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는 현재까지 예정대로 진행된다. 광주날씨가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한화와 KIA의 광주경기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