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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현우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BS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앵그리맘’ 지현우가 이번엔 경찰서에 출두해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측은 29일 순수 열혈교사 지현우(박노아 역)가 경찰서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앵그리맘’ 13회 한 장면으로 그동안 반듯한 성격을 자랑해 온 지현우가 왜 경찰서에 출두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사진 속 그는 경찰에게 열변을 토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특히 지현우는 최근 사학비리와 제자가 죽게 된 원인을 알게 되면서 김희선(조강자 역)과 합심해 박근형(강수찬 역)의 선거유세를 방해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해왔다. 이에 경찰서에 간 지현우가 이번에도 해결사의 면모를 발휘하게 될지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앵그리맘’ 한 관계자는 “지현우가 교사로서 앞으로 훨씬 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학생들을 지켜줄 것”이라며 “거대 자본과 권력에도 끄떡없이 맞서 나가는 박노아의 고군분투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앵그리맘’ 12회에서 지현우는 지수(고복동 역)를 위해 위탁가정을 신청, 따뜻함과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 비리를 밝히려는 강인함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욱이 지현우는 변화하는 박노아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정의 구현에 나설 지현우의 모습은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앵그리맘’ 1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