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와 진이 `화양연화`를 홍보했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21·본명 김남준)와 진(23·본명 김석진)이 '화양연화' 홍보에 나섰다.
랩몬스터는 29일 새벽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 "감사하고 고마운 밤~ 이번 활동이 우리와 여러분 모두의 화양연화이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진은 이날 오전 9시쯤 "안녕하세요. 진인데요. 이번 우리 노래 좋죠? 하늘이 파래서~ 햇살이 빛나서~ 근데 지금은 비가 와서 우중충하네요"라며 "진짜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네요. 열심히 준비한만큼 다들 좋은 음악 듣고 오늘도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이라는 말을 전했다.
앞서 이날 0시 방탄소년단은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의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YOU)'를 공개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아이 니드 유'는 일렉스로 힙합곡으로 동양적인 멜로디와 힙합이 결합돼 호소력 짙은 보컬과 랩이 인상적이다. 끝나가는 사랑을 붙잡으려는 애타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한층 깊어진 방탄소년단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