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이 `당신만이 내사랑`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성혁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성혁(31)이 '당신만이 내사랑' 마지막 촬영 후 소감을 전하며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성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만이 내사랑' 오늘이 막촬입니다"며 "모든 스텝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배우선배님 후배님들 모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만이 내사랑입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성혁은 '당신만이 내사랑'에 함께한 배우들이 모두 모여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 사이 가운데 자리에 '당신만이 내사랑'을 연출한 진형욱 PD의 모습도 보인다.
KBS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은 셰어하우스를 소재로 한 지붕 아래 사는 다가족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 31.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당신만이 내사랑'은 총 120부작으로 27일 촬영이 모두 종료됐으며, 내달 8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가족을 지켜라'는 내달 11일 첫 방송된다.
한편, KBS '당신만이 내사랑' 112회는 28일 저녁 8시2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