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가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을 회상했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명단공개 2015'에서 원조 국민 첫사랑 5위에 오른 박주미의 과거 교통사고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는 박주미가 출연했다.
당시 박주미는 2012년 발생한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25톤 트럭을 뒤에서 받았다. 사고 당시 식도가 찢어지고 얼굴도 멀쩡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도가 찢어져 침을 잘못 삼키면 감염돼 사망할 수 도 있다고 했다. 다행히 처치를 잘해 흉터는 남지 않았다"며 "사고가 나는 순간 영화처럼 그 짧은 순간 '이제 우리 애들은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생각이 안 나고 오직 아이들만 생각났다"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7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박주미가 원조 국민 첫사랑 5위로 선정됐다.
박주미는 1994년 22살 당시 청순한 외모를 뽐내며 강호동과 콩트 소나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