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엘 역을 맡은 김준수(JYJ)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뉴스핌=장윤원 기자] 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뮤지컬 '데스노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이틀 만에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화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준수가 부르는 뮤지컬 '데스노트' 넘버 'The Game Begins'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뮤지컬 '데스노트' 공식페이스북에 게재되며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만을 돌파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뮤지컬 '데스노트' 속 인물인 '엘'(김준수)의 대표 넘버가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서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넘버인 'The Game Begins'을 열창하고 있다. 'The Games Begins'를 통해 김준수는 극 중 라이토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세계 최고 명탐정 엘(L)의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데스노트'는 2003년부너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원작 오바 츠구미, 만화 오바타 타케시)로, 일본에서만 시리즈 누계 3000만 부 이상 발행됐고 전세계에서 화제가 된 히트작이다. 동명의 뮤지컬에서는 라이토 역에 홍광호, 엘 역에 김준수가 각각 캐스팅 됐다. 그 밖에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이종문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5만~14만원.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